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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서부동 근처 과학 과외 선생님 — 수행평가는 잘 받는데 지필에서 깎이는 아이

· 영천과외

영천에는 보현산천문대가 있습니다. 학교나 가족과 한 번 다녀온 아이들이 적지 않고, 그 뒤로 과학 시간을 좋아하게 된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의 성적표는 한쪽이 높고 한쪽이 낮습니다. 실험 보고서와 발표, 관찰 기록 같은 수행평가는 잘 받아 오는데, 지필 시험 점수만 유독 낮습니다. 과학이 싫은 것도 아니고 공부를 안 하는 것도 아닌데, 시험만 보면 70점대에 걸립니다.

이런 아이에게 "과학을 더 열심히 하라"는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이미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양이 아니라, 수행평가에서 쓰는 머리와 지필 시험에서 쓰는 머리가 다른데 그 사이를 이어 주는 연습을 아무도 안 시킨다는 데 있습니다. 서부동 인근에서 상담을 받으시는 학부모님께 가장 자주 설명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수행평가 점수와 지필 점수가 따로 노는 이유

수행평가는 과정을 보여 주면 점수가 나옵니다. 실험을 순서대로 했는지, 관찰한 것을 빠뜨리지 않고 적었는지, 결과를 문장으로 설명했는지를 봅니다. 성실한 아이가 잘 받는 구조입니다.

지필 시험은 반대입니다. 이미 끝난 실험의 결과만 주고, 거기서 원인을 거꾸로 찾게 합니다. 표 하나와 그래프 하나를 주고 "이 실험에서 통제해야 할 변인은 무엇인가", "B에서 기체 발생량이 줄어든 까닭을 쓰라"고 묻습니다. 수업 시간에 실험을 직접 해 본 아이라도, 그 실험을 변인·조건·결과의 관계로 다시 정리해 본 적이 없으면 이 문제에서 막힙니다. 손으로는 해 봤지만 머릿속에서 구조로 접어 두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아이의 오답을 보면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서술형에서 실험 이야기는 잘 쓰는데 답으로는 감점을 받습니다. "약품을 넣고 기다렸더니 기포가 생겼다"처럼 본 것을 적지,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교과서 용어로 쓰지 못합니다. 채점 기준표에 있는 낱말이 답안에 없으면 점수가 붙지 않습니다.

서부동에서 과학을 가르치는 곳을 고를 때

서부동은 교촌동·대전동·서산동·성내동·쌍계동·오수동·화룡동을 품는 영천 시내 서쪽 생활권입니다. 영천여자중학교와 영천여자고등학교, 영화초등학교가 이 권역에 있고, 화룡동 쪽으로는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선화여자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마트 영천점과 영남대학교영천병원, 영천향교와 영천시민운동장도 이 생활권 안이라, 하교 뒤 아이들이 걸어서 움직이는 범위가 비교적 넓습니다.

이 동네 아파트 단지와 시내 상가에는 과학을 함께 봐 주는 학원과 공부방이 있습니다. 여러 명이 같이 앉아 진도를 따라가는 구조는 교과서 진도를 놓치지 않게 해 준다는 점에서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과학은 단원마다 내용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한 단원을 통째로 비워 두는 일만 막아 줘도 점수가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위에서 말한 문제는 잘 안 풀립니다. 반 수업에서는 이번 시험 범위의 개념을 설명하고 문제를 풀립니다. "이 아이가 표를 읽을 때 어디서 잘못 읽는지"를 잡으려면 아이가 읽는 과정을 옆에서 봐야 하는데, 열 명이 같은 문제를 풀 때는 채점 결과만 남습니다. 학원을 다녀도 수행평가와 지필의 간격이 그대로 남는 이유입니다. 다니는 곳이 잘 맞는지 보실 때는 진도보다 지난 시험에서 틀린 자료 해석 문제를 이번에는 맞았는지를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소수정예 종합학원보다 1:1 과외가 나은 자리

소수정예 종합학원의 장점은 여러 과목을 한 번에 맡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학은 여러 과목 중 하나로 묶이면 가장 먼저 시간이 깎이는 과목입니다. 수학과 영어에 시간을 쓰고 남은 시간에 과학을 훑는 순서가 되기 쉽습니다.

1:1이 다른 지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아이가 실제로 낸 수행평가 자료를 펴 놓고 수업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한 실험 보고서와 나눠 준 프린트는 그 반의 시험 문제와 가장 가까운 자료인데, 반 수업에서는 반마다 다른 프린트를 펼 수 없습니다. 둘째, 표와 그래프를 읽는 순서를 아이 손으로 연습시킬 수 있습니다. 축에 무엇이 적혀 있는지 먼저 소리 내어 읽고, 단위를 확인하고, 그다음에 선의 모양을 보는 순서입니다. 이건 설명을 듣고 아는 게 아니라 손버릇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셋째, 답안에 들어가야 할 낱말을 아이 답안 위에서 바로 고쳐 넣을 수 있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3단계 — 수행평가를 시험 문제로 바꿔 쓰기

학원이나 과외 없이도 이번 시험 전에 해 볼 수 있는 순서가 있습니다. 새 문제집을 사는 것보다 효과가 빠릅니다.

  • 1단계 — 실험 하나를 세 칸으로 접기. 학교에서 한 실험을 하나 골라, 빈 종이에 "바꾼 것 / 같게 한 것 / 결과" 세 칸을 그리고 채웁니다. 교과서를 보고 채우지 말고 먼저 기억으로 채운 뒤 교과서로 확인합니다. 비어 있는 칸이 시험에서 틀리는 자리입니다.
  • 2단계 — 내가 문제를 만들어 보기. 그 표를 보고 "왜 이것을 같게 했는가", "이것을 바꾸면 결과가 어떻게 되는가" 두 문제를 직접 만들어 적습니다. 문제를 만들 수 있으면 그 단원은 넘어간 것입니다.
  • 3단계 — 교과서 용어로 답 다시 쓰기. 자기가 쓴 답에서 교과서에 있는 낱말이 몇 개 들어갔는지 세어 봅니다. 하나도 없으면 점수가 안 붙는 답안입니다. 교과서 해당 쪽에서 낱말 두 개를 찾아 답을 다시 씁니다.

단원 하나에 20분이면 됩니다. 시험 범위가 두 단원이면 하루 40분씩 사흘이면 끝납니다.

이런 학교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영천과외는 영천시 초·중·고 학생을 두루 맡고 있습니다. 아래는 그중 일부입니다.

  • 영화초등학교 · 영천동부초등학교 · 거여초등학교 · 평천초등학교
  • 영천여자중학교 · 청통중학교 · 영동중학교
  • 영천여자고등학교 ·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선화여자고등학교 · 영천전자고등학교

학교별로 무엇을 먼저 챙기는지는 영천 학교별 과외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영화초등학교, 영천여자중학교, 영천여자고등학교 페이지에서 학년대별로 보는 순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이 어떤 시기인가 — 2026년 9월 28일

오늘 기준으로 중·고등학교 2학기 중간고사는 대개 9월 말에서 10월 초, 2학기 기말고사는 12월 초에서 중순입니다. 고3은 2027학년도 수능이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이라 52일 남았고, 성적 통지는 12월 11일 금요일입니다. 검정고시는 대개 한 해 두 번, 4월과 8월에 치릅니다. 정확한 날짜는 다니는 학교의 학사일정으로 확인해 주세요.

중간고사가 코앞이라면 위의 1단계만 해도 됩니다. 이번 범위에서 한 실험을 전부 세 칸으로 접어 두는 것만으로 자료 해석 문제 한두 개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과학에서 진짜 중요한 시기는 시험이 끝난 뒤입니다. 2학기 기말까지는 두 달이 넘게 남아 있고, 기말은 대개 중간고사 범위가 빠지는 대신 새 단원이 더 들어옵니다. 중간고사에서 자료 해석을 틀렸다면 기말 범위를 시작하기 전에 그 버릇을 고치고 가는 게 순서입니다.

초1부터 고3·재수생까지, 그리고 검정고시

  • 초1~초2 — 과학 교과가 본격적으로 나오기 전 시기입니다. 본 것을 문장으로 말하는 연습이 나중의 서술형이 됩니다.
  • 초3~초4 — 관찰과 분류가 시작됩니다. 답을 맞히는 것보다 왜 그렇게 나눴는지 말하게 합니다.
  • 초5~초6 — 실험이 본격적으로 들어옵니다. 여기서 "바꾼 것과 같게 한 것"을 나누는 습관을 잡으면 중학교에서 편합니다.
  • 중1~중3 — 단원마다 내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물질·힘·생명·지구를 각각 다르게 공부해야 하고, 서술형 답안 쓰는 법을 따로 배웁니다.
  • 고1 — 통합과학입니다. 중학교에서 넘긴 단원이 여기서 한꺼번에 드러납니다.
  • 고2~고3 — 선택 과목이 갈립니다. 진로와 내신, 수능 유불리를 함께 놓고 과목을 정해야 합니다.
  • 재수생 — 남은 날짜를 역산해 틀리는 단원부터 되돌아갑니다. 새 문제를 늘리는 것보다 틀린 문제를 다시 여는 편이 빠릅니다.
  • 검정고시(중졸·고졸) — 합격에서 끝내지 않습니다. 합격 뒤 수능 과학까지 이어지도록 과목 순서를 함께 정합니다.

방문수업과 화상수업

과학에서 방문수업의 장점은 학교에서 받아 온 프린트와 실험 보고서를 종이째로 함께 넘겨 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화상수업은 오가는 시간이 없어 저녁이 통째로 남고, 그래프와 표를 화면에 띄워 축과 단위를 함께 짚어 가며 표시할 수 있습니다. 과학은 그림·표·그래프를 많이 보는 과목이라 화면에서 확대해 보는 편이 오히려 편한 경우도 많고, 그 화면이 그대로 복습 자료로 남습니다.

영천은 현재 화상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방문수업을 원하시면 상담 때 가능 여부를 확인해 드립니다. 화상수업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화상과외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영천과외는 경상북도 영천시 초·중·고 학생의 1:1 맞춤 과외를 돕습니다. 상담은 무료입니다 — 📞 010-6832-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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